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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543회 2008-10-27 13:19:00
[나눔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 금호 아시아나
아름다운 나눔 경영으로 사랑의 날개 '활짝'
2006년 '아름다운 기업' 선포식 7 가지 과제 정해 적극 실천
임직원 헌혈 운동· 계열사별 실천단 조직등사회 공헌 활동 다양

금호 아시아나 그룹 사원들이 펼치는 다양한 나눔활동-태안 기름제거/금호 렌터카 사원들의 농촌 일손을 돕기/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올해 신입 사원들/금호 건설 직원들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

이웃 사랑 성금을 해마다 큰 폭으로 올려서 내는 기업이 있다. 기업의 윤리 경영과 사회 공헌을 앞서 이끌어 가는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다.

지난해 연말 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원을 맡기는 등 해마다 그 액수를 늘려나가는 한편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도움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난치성 질환 어린이 돕기, 조손ㆍ빈곤 가정 돌보기 등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찬 가슴을 데울 불씨를 나눠주는, 아름다운 기업 금호 아시아나의 행복 전파 활동을 살펴본다.

금호 아시아나 그룹은 지난 2006년 ‘아름다운 기업’ 선포식을 가졌다. 경영 철학으로 내세운 ‘기업을 통한 국가 공헌 및 사회 기여’의 약속을 지켜, 건실하고 신뢰 받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천 과제 7 가지― 지탄 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 경영, 장애인 등 소외 계층 돕기, 헌혈 운동, 문화 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 문화, 환경ㆍ안전 경영―를 정해 모든 임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사원 모두가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보람을 느끼도록 이끄는 것의 하나가 헌혈 운동이다. 지난 1월 대졸 신입 사원 416 명도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해에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계열사에서 임직원들이 나서 2600여 명이 헌혈했다. 이 때 받은 헌혈 증서는 모두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기증해 그 뜻을 더욱 높였다.

대한 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헌혈 운동을 펼치는 금호 아시아나는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때 단체 헌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헌혈을 멀리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 위급한 상황에 놓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며, 헌혈 증서를 더욱 뜻있게 활용해 투병 중인 어린이들도 돕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다.

△계열사의 봉사 활동 실천단

금호 아시아나 그룹 사회 공헌 활동의 특징은 계열사마다 실천단이 만들어져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적극적 활동을 펼치는 점이다.

아시아나 항공의 봉사 활동 실천단 ‘아름다운 사람들’은 시설 보호 아동 및 독거 노인 후원 등의 봉사 활동을 실천한다. 평소 비행기 안에서 동전 모으기를 실시해 얻는 성금은 유니세프 기금으로 보내고, 팀 및 지점별로 불우 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금호 건설은 ‘아름다운 자원 봉사단’을 만들어 건설 현장별로 가까운 산ㆍ거리ㆍ하천을 돌보는 1 사 1 거리 1 하천 가꾸기를 비롯해, 불우 시설 및 독거 노인ㆍ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리모델링해 주기도 한다. 모든 현장에서 인근 지역의 불우 이웃 1 가구 이상을 수리해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24호의 사랑의 집을 지어 주어, 집 없서 떠돌던 가족들이 사회의 온정에 가슴 벅차하게 만들었다.

금호 타이어의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사정이 딱한 시설 및 불우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웃 사랑 단체인 ‘한사랑회’ 실천단도 2000년 1월 조직해, 명절 때 제수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 정성껏 차례를 지낼 수 있게 보조하고, 경로 시설을 찾아가 영정 사진을 촬영해 주기도 한다. 감동을 안겨 주는 틈새 봉사이다.

또한 금호 고속의 실천단‘아름다운 만남’은 정보화 소외자 돕기에 PC 기증에 나섰다. 또 지난 5월에는 충북 제천 산야초 마을과 결연하고 모내기 봉사 및 농산물 구입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는 1 사 1 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계열사들도 저마다 사회 봉사 실천단을 조직해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1 연안 가꾸기, 사랑의 점심 도시락 배달,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꿈 심기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역점 나눔 사업의 하나가 장학 사업이다. 광주의 금호고, 금파공고, 중앙여중고를 운영하는 죽호 학원에만 지난 2006년 장학금 및 기부금으로 모두 10억 9340만 원이나 지원했다. 이 돈은 운동장 공사비, 결손ㆍ결식 가정 학생 급식비 등으로 쓰였다.

지난 10월 11일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모범 생활을 하고 있는 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교 김민경 양에게 대학 4 년간의 등록금 전액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지난 1 년 동안 난치성 질환 환자 및 가족 45 명에게 1억 5000만 원을 지원, 오랜 치료비 부담 탓에 생계조차 어렵게 된 가정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한국 소아암 재단과 손잡고 고액의 치료비 부담을 안고 있는 10 명의 환자 어린이에게 매월 300만 원씩 10 개월 동안 치료비를 보태 주었다.

이와 함께 치료 의지를 높이고 희망을 품게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345 명에게 희망 충전 일본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이 어린이들은 일본에서 이승엽 선수를 만나고 디즈니랜드와 지브리 미술관도 관람하며, 2 박 3 일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뜻깊은 행사였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겐 세계를 돌아보며 보다 큰 꿈과 포부를 품게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0 명의 시설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 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만나, 역사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고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얻고 돌아왔다.

△사랑 담은 물품 지원

해마다 연말엔 이웃 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그룹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모든 임직원으로부터 애장품과 재활용품을 거두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모든 계열사 사무실에 상설 기증함이 설치돼, 평소에 모은 물품을 상시 기증하는 등 그룹의 대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서 실버 카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울산 등 5 개 지역 복지관에 261 대의 실버 카를 지원해 걷기가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까지 챙겨 주었다.

이 밖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천ㆍ강원ㆍ전라도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 190 명에게 책걸상을 보내 주었다.

또 지난 1982년 이래 지체 부자유 특수 학교인 광주의 은혜학교를 꾸준히 돕고 있다. 지난해에도 교실 증축 사업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2008 대한 민국 사회 공헌 문화 대축제


퍼져라! 행복 바이러스
26 개 기업·18 개 비영리 단체 참여


사회 공헌 문화 대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해피 바이러스- 사회 공헌은 행복입니다.”

지난 17ㆍ18일 이틀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2008 대한 민국 사회 공헌 문화 대축제’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나눔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보람과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았다.

삼성ㆍ현대ㆍ기아차ㆍLGㆍSK 등 26 개 주요 기업과 기아 대책 기구, 어린이 재단, 월드 비전 등 18 개 비영리 단체는 저마다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43 개 부스에는 친환경 에너지, 우리 나라 역사와 문화 알기, 원어민 영어 교실, 과학 교실 등의 교육적 내용은 물론 점자 체험, 사랑의 집짓기, 문화재 지킴이 운동 등 지식과 인성, 감성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일반 시민들은 신생아 살리는 털모자 만들기, 소망 나무 제작, 나눔 교실, 소외 계층에 희망 메시지 보내기 등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눈 감고 미로 찾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깨닫도록 이끌어 마음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문화 행사도 풍성했다. 첫날은 SBS 찾아가는 음악회와 뮤지컬 ‘꿈꾸는 나무’가 관객과 만났다. 둘째 날은 아시아나항공의 윙어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발레극 ‘Protect Nature’, 비보이 ‘갬블러크루’, KT&G 상상 콘서트가 열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에 올랐다.




윤진 기자 jlife@snhk.co.kr

헌혈증전달
"영주야, 꼭 쾌유하렴" 24일 '금요일의 점심'